달세뇨 님 (그로신 AU 아킬레우스X메두사)
2022. 10. 1.
카츠라는 아킬레우스보다 어울리는 포지션이 없고 아킬레우스도 카츠라만큼 어울리는 캐릭터가 없지 않을지 우선 카츠라를 중성적인 꽃미남으로 알고 있어요 성별을 착각당할 때가 많고 그 이상으로 잘생겼다는 언급이 많다고 하는데 트로이 전쟁 직전의 아킬레우스에서 비슷한 모습을 볼 수 있지 않나 어머니인 테티스 여신이 아들을 전쟁에서 빼내고자 여장시켜서 공주들 사이에 숨겨놓는데 이때 아무도 알아채지 못했다고 하네요 정말 그 근육질로 티가 나지 않았을 것 같지는 않지만 얼굴이 미남인 건 확실하고 또 사람 위에 서기 위한 재능이라던가 성격 면에서도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매사에 농담이 먹히지 않는 진지한 면도 비슷하다고 생각함니다
외려 사유네가 너무 어려운데 메두사는 어떨까...!! 메두사는 흔히 알려진 내용도, 원전도 참혹해서 다루기 조심스러운데 AU일 뿐이니까요 메두사의 메두는 지배와 보호를 뜻하는데 시라카베 님이라고 불리던 북부의 신일 때와 역할 상 맞을 것 같아요
여기서는 사유네의 얼굴을 보면 얼어붙는다는 설정으로 가고 싶어 이야기는 아킬레우스 포지션의 즈라가 흉측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얼음으로 변하게 한다는 소문을 듣고 메두사를 처치하러 갔다 사유네와 만나는 걸로 시작했음 좋겠네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묘한 여인이 있길래 메두사에 대해 물어봤더니 "너도 나를 만나러 왔니?" 같은 대답을 듣고 벙찌는 코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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